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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 2제] 영어 가이드 올레길 프로그램·K팝 디지털 테마파크

영어 가이드 올레길 프로그램

제주올레가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을 내놨다. 영어를 구사하는 가이드가 동행하기 때문에 한국어 구사에 어려움을 겪는 자녀와 제주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용해 볼만한다. 프로그램은 하천리 배고픈리부터 표선해비치해변까지 이어지는 3 코스와 12코스(자구내포구~용수포구) 5코스(큰엉~신그물) 등 3 코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11월 14일까지다.

가이드를 통해 제주의 자연생태와 역사 문화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참가비는 교통비 해설비 중식 체험비 기념품을 포함 1인당 6만4000원이다.

제주올레측은 제주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K팝 디지털 테마파크

제주에 K팝 디지털 테마파크 '플레이 K팝'이 오픈했다. 1300평 규모의 플레이 K팝에서는 빅뱅과 투애니원 싸이 등의 K팝 스타들의 공연을 홀로그램으로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를 시대별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음악 박물관이 마련되어 있고 '나는 스타다'라는 공간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케이팝 스타와 같은 옷을 입고 춤추고 노래하는 영상을 찍을 수도 있다. 테마파크는 제주 중문단지 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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