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본질, '머슴 리더십'으로 회복합시다
제6회 머슴교회 세미나 개최
내달 26~29일ㆍ선착순 50명
메릴랜드주 하노버 지역의 빌립보교회(담임목사 송영선)는 오는 10월26일~10월29일까지 '제6회 머슴교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머슴교회측은 "제자훈련이란 개념이 심한 도전을 받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제자훈련을 받고도 예수의 제자가 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자훈련 무엇이 문제인가 ▶어떻게 제자훈련을 개혁할 수 있는가 ▶건강한 교회의 모형은 무엇인가 ▶어떻게 본질에 충실한 교회를 세울 수 있는가 등을 나누게 된다.
머슴교회 세미나는 미주 한인교회 목회자, 장로, 교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제자훈련을 교회 성장이 아닌 교회 본질 회복의 방법으로 삼고 싶다면 좋은 세미나가 될 것"이라며 "담임 목회자와 부교역자가 함께 등록해도 좋다"고 말했다.
현재 5회까지 개최된 머슴교회 세미나는 미주 및 해외 30여 개 지역에서 200여 명 이상이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는 추천사에서 "오늘날 교회는 전진이냐, 쇠퇴냐의 갈림길에 서있다"며 "머슴교회론은 건강한 미래 교회의 모습을 방법론이 아닌 가치관에서 찾기 때문에 주목되는 세미나"라고 말했다.
한편 머슴교회 세미나 등록은 선착순(50명ㆍ250달러)이며,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kacp.org)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문의:(410) 579-1555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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