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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막판 세일 품목] 캐러비안은 지금 비수기…파라다이스 여행 떠나세요

8월의 마지막 주말이 지나가고 있는 지금이야 말로 여름 용품 구입에 적기다. 매장에 나가보면 70~80% 세일하는 여름상품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이번 주말 쇼핑에 나서보면 좋은 여름막판 세일 품목들을 알아봤다.

▶가든 센터=정원 가꾸기를 즐겨하는 이들이라면 이번 주말 가든 센터에 한번 들려보길. 분명 놀라운 가격의 꽃과 나무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원하는 꽃이나 나무가 여전히 원하는 가격이 아니라면 직원에게 다음 세일이 언제인지 한 번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하우스 외관 손보기=여름 끝물은 집 마당 쪽을 손보기 좋은 때다. 길었던 해가 서서히 짧아지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아웃도어를 전문적으로 작업하는 업체들도 여름이 가기 전 일감을 따내려하므로 데크나 조경과 관련해 고쳐야 할 것들이 있으면 로컬 업체에 연락해 가격을 흥정해 보면 의외로 좋은 가격에 하우스 외관을 손 볼 수도 있다.

▶바비큐 그릴=여름 막판 세일 품목 중 눈 여겨 봐둘만한 것이 바비큐 그릴. 또 패티오 가구 역시 지금이 쇼핑 적기. 홈디포 등 로컬 매장에 가면 적게는 20~30%에서 많게는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가을 여행상품=은퇴한 시니어들에게 가을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다. 그러나 가을 냄새 물씬 나는 낙엽이 물드는 동부나 캐나다는 가을이 여행 피크이기 때문에 호텔비용을 포함한 패키지 여행상품도 가격이 비싼 편. 오히려 허리케인시즌인 늦여름과 초가을 캐러비안 쪽은 지금 시기가 가장 여행경비가 적게 드는 비수기이므로 저렴한 가격에 파라다이스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여름 농작물=여름은 그 어느 계절보다 과일이나 야채가 풍부한 계절이다. 그러나 이제 그 작물들도 끝물에 이르렀다. 바로 이런 여름 농작물들을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바로 직접 농장에 나가 이를 수확을 하고, 수확한 것들을 마켓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가져오는 것이다. 주말 나들이 계획을 잡고 있는 이들이라면 이런 농장 수확을 통해 나들이도 즐기고 저렴한 야채나 과일까지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 pickyourown.org에 접속하면 지역별로 농장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주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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