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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반등 실패

중국 고강도 부양책에도
"경기 둔화 해결 미흡" 인식
다우지수 또 205P 하락

중국 정부가 25일 고강도 경기부양책을 발표했지만 뉴욕증시는 반등에 실패했다.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6일부터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리고 시중은행의 지급준비율도 다음달 6일부터 0.5%포인트 내리는 '양적완화' 조치를 이날 단행했다.

중국 당국의 조치는 상하이 종합지수가 전날 8.49% 폭락한 데 이어 이날도 7.63% 떨어지며 3000선이 무너진 2시간 후 전격 취해졌다. 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2964.97로 마감돼 지난해 12월 24일 이후 8개월 만에 3000선이 붕괴됐다.

25일 뉴욕증시는 중국의 추가 양적완화 소식으로 장 초반 다우존스지수가 최고 441포인트 상승하는 호조를 보였지만 후반 장에 이번 조치가 근본적인 중국 경기 둔화 해결에는 미흡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해지면서 결국 반등에 실패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4.91포인트(1.29%) 떨어진 1만5666.44로 장을 마감했는데 이날 기록한 하루 등락폭(646포인트)은 지난 2008년 이후 최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도 25.59포인트(1.35%) 내려 1867.62를 기록했으며 나스닥지수는 19.76포인트(0.44%) 하락한 4506.49로 거래를 마쳤다.

증시와 달리 유가는 이날 하락세를 멈췄지만 일시적 반등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전날보다 1.07달러(2.8%) 오른 배럴당 39.31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남북한 긴장 완화 등의 영향을 받아 전날보다 19.50원이나 떨어진 달러당 1183원을 기록했다.

박기수 기자

park.kis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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