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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내 갚는다면 '체이스 슬레이트' 최고

'빚 이체' 최고 카드는

'슬레이트' 수수료 없고 15개월동안 이자율 '0'
'시티 심플리시티' 수수료 있지만 21개월 무이자


크레딧카드 회사의 무한 경쟁 시대다. 매일 다양한 혜택을 제안하는 크레딧카드 우편물이 집으로 배달된다. 크레딧카드 홍수 속에 소비자에게 이자율 0% 같은 혜택도 있다.

현재 높은 이자를 내고 있는 크레딧카드 잔액이 있다면 이자율 0%를 제공하는 크레딧카드로 옮기는 것이 현명하다. 무이자 기간 동안 이자를 내는 돈으로 카드 빚 원금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카드 빚 잔액과 카드 회사 이체수수료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매달 몇백 달러 일 년이면 수천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매달 12.99~29.99%의 높은 이자를 내는 사람들을 위해 무이자 크레딧카드로 잔액을 이체할 수 있는 카드도 있다. 그 중에 어떤 카드가 최대한 돈을 절약할 수 있는지 비교해봐야 한다.

'체이스 슬레이트(Chase Slate)'는 머니매거진에서 2년 연속 크레딧카드 잔액을 이체하기 위한 베스트 크레딧카드로 선정됐다. 15개월 동안 이자율(APR)이 0%이며 이체수수료도 없는 것이 장점이다.

15개월의 무이자 기간이 충분하지 않지만 2년 안에 카드 빚을 갚을 수 있다면 '시티 심플리시티(Citi Simplicity)'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잔액 이체와 구입에 있어 21개월 동안 무이자다. 하지만 이체수수료는 3%다.

슬레이트 카드가 크레딧카드 잔액을 이체하는 데는 최고의 카드지만 리워드를 제공하지 않는 것이 단점이다. 크레딧카드 잔액 이체와 캐시백 리워드 모두 만족하고 싶다면 '디스커버 잇 밸런스 트랜스퍼 카드(Discover it Balance Transfer card)'를 고려해본다.

18개월 무이자이면서 최대 5% 캐시백을 제공한다. 연회비가 없지만 이체 수수료는 3%다. 무엇보다 장점은 첫 해에 두 배의 캐시백을 받는 것이다. 예를 들어 카드사용을 하는 첫 해 300달러 캐시백을 받으면 디스커버는 300달러를 더해 총 600달러의 캐시백을 받게 된다.

크레딧 히스토리가 좋다면 '체이스 프리덤'도 좋은 선택이다. 체이스 프리덤은 크레딧 점수 660점이 넘으면 가능하다. 15개월 동안 무이자에 최대 5% 캐시백을 제공한다. 카드 빚을 무이자로 제공하는 크레딧카드로 옮기는 최고의 '밸런스 트랜스퍼(Balance transfer)' 크레딧 카드를 소개한다

체이스 슬레이트(Chase Slate)

▶장점: 이체수수료가 없고 연회비도 없다. 15개월 동안 무이자로 돈을 빌려 쓰는 셈이다. 카드를 발급받으면 크레딧 점수가 좋아야 한다.

▶단점: 특별한 리워드 프로그램이 없으므로 물건 구입용으로 사용할 필요는 없다. 처음 60일 안에 카드승인이 되어 잔액이 이체가 되어야 이체수수료를 내지 않는다. 60일 이 후에는 내야 한다.

▶조언: 시티 심플리시티 카드가 제공하는 21개월 무이자 프로그램과 비교하면 슬레이트는 기간이 짧지만 이체 수수료가 없다. 이 카드는 카드 빚의 높은 이자를 내는 것이 아까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다. 무이자 기간 동안 이자를 내는 돈으로 카드 빚을 조금이라도 갚을 수 있다. 하지만 카드 빚을 15개월 이상 가지고 있을 것이라면 적당하지 않다. 15개월 후에는 이자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발급받기 위해 신용점수는 660점 이상 정도면 충분하다.

뱅크아메리카드(BankAmericard)

▶장점: 현재 사용하고 있는 크레딧카드 빚을 뱅크아메이카드로 옮기면 2017년까지 더 이상 이자를 내지 않아도 된다. 카드 빚 이자를 최대한 오랫동안 내지 않는 카드를 찾는다면 뱅크아메리카드를 추천한다.

▶단점: 3%의 이체수수료를 내야 한다.

▶조언: 오랫동안 빌린 돈에 대해 이자를 내지 않는다는 것은 돈으로 계산해 보면 상당한 이득이 있다. 예를 들어 카드 빚이 1만 달러가 있고 이자율이 15% 18개월이라면 이자만 1522달러를 내야 한다. 하지만 이 카드로 크레딧카드 잔액을 옮기고 이체수수료 300달러를 내도 2222달러를 절약하는 것이다. 카드 빚이 많고 한동안 갚기 어렵다면 유용한 카드다. 하지만 카드 빚이 많지 않고 매달 갚을 수 있다면 수수료를 내며 이 카드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체이스 프리덤 카드(Chase Freedom Card)

▶장점: 새로운 고객에게 한정적인 보너스를 제공하고 있다. 첫 3개월동안 500달러를 사용하면 100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한다. 1% 캐시백 리워드 제공 15개월 무이자이며 연회비는 없다.

▶단점: 3%의 이체수수료를 내야 한다.

▶조언: 무이자이면서 캐시백까지 받을 수 있고 일시적인 혜택이지만 보너스도 제공한다. 크레딧카드 빚을 옮기는 목적뿐만 아니라 새로운 카드를 더 만들고 싶은 사람에게도 유용하다. 하지만 슬레이트 카드와 비교하면 수수료를 내는 단점이 있고 시티 심플리시티와 비교하면 같이 이체수수료를 내는 것 같지만 무이자 기간이 심플리시티 21개월에 비해 짧다.

시티 더블 캐시 카드(City Double Cash Card)

▶장점 : 15개월 동안 무이자다. 무엇보다 물건을 구입하면 1% 캐시백 리워드를 받고 크레딧카드 잔액에서 1%를 갚아주므로 2% 캐시 리워드를 주는 셈이다. 연회비 또한 없다.

▶단점: 3%의 이체수수료를 내야 한다. 또한 최고의 신용점수를 요구한다.

▶조언: 물건을 구입할 때 캐시백과 동시에 카드 빚을 줄일 수 있다. 카드로 많은 물건을 구입하거나 정기적으로 카드로 돈을 내는 경우 유용하다. 하지만 크레딧카드 빚 이체가 목적이라면 슬레이트 혹은 심플리시티 카드가 더 나은 선택이다.

시티 심플리시티(Citi Simplicity card)

▶장점: 21개월 무이자이며 연체료나 연회비가 없다. 가장 긴 무이자 기간을 제공한다. 오늘 이 카드로 카드 빚을 옮기면 2017년까지 이자를 내지 않아도 된다.

▶단점: 3% 이체수수료를 내야 한다. 리워드 프로그램은 없고 크레딧 점수가 높아야 한다.

▶조언: 무이자 개월 수가 긴 것은 곧 돈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1만 달러의 카드 빚이 있고 이자율이 15%라면 21개월 동안 3000달러의 이자를 내야 한다. 이 카드로 크레딧카드 잔액을 이체하면 300달러의 수수료를 내지만 2700달러의 이자를 내지 않고 대신 크레딧 카드 빚을 갚을 수 있다. 카드 빚이 많지만 한동안 갚을 수 없을 경우 유용하다.

이은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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