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생과일 머금은 아이스바 추억 살리고, 더위 날리고

키위·딸기 잘라 얼음틀 담아
익힌 과일 퓨레는 시럽 사용
칵테일 부으면 어른 디저트

절기로는 입추가 지났는데도 여전히 덥다. 건강을 위해 따뜻한 음식을 먹더라도 디저트론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당긴다. 진한 맛의 아이스크림보다는 시원하고 청량한 맛의 아이스바가 제격이다. 설탕 걱정 없이 어릴 때의 추억을 생각하며 아이들과 함께 아이스바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기다리는 재미도 쏠쏠하다.

스틱이 달린 얼음 틀을 사용하면 가장 간단하지만 재미는 없다. 직접 나무 스틱을 꽂아 만들면 훨씬 분위기가 돋는다. 얼음 틀이 없다면 종이컵이나 플라스틱컵을 사용해도 모양이 예쁘다.

요즘 가장 트렌디한 홈메이드 아이스바는 생과일의 모양을 그대로 살린 것. 키위, 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 석류, 포도 등의 과일을 반으로 자르거나 슬라이스해서 얼음틀에 차곡차곡 담는다. 투명한 레몬주스나 화이트그레이프주스에 꿀을 섞어 부어준다. 냉동실에서 1~2시간 지난 후에 살얼음이 얼면 스틱을 꽂고, 6시간 정도 얼린다.

익힌 과일 퓨레로도 아이스바를 만든다. 설탕을 넣고 뭉근히 조린 딸기 퓨레를 세 스푼 정도 넣고 살짝 얼린 다음 복숭아시럽(슬라이스 복숭아 반 컵, 물 1컵, 설탕 1컵)을 채운다. 2시간 후에 스틱을 꽂아 얼리면 완성. 복숭아 퓨레를 만들어 사용해도 향긋하다.

시원한 수박 아이스바도 별미다. 수박 역시 갈아서 설탕이나 꿀을 넣고 걸쭉하게 퓨레를 만든다. 블루베리, 딸기, 복숭아, 체리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얼음틀에 담는다. 수박 퓨레를 붓고 살짝 얼렸다가 스틱을 꽂고 다시 얼린다. 진한 과일 아이스바가 완성된다.

모히토를 사용해 아이스바를 만들면 어른들만의 상쾌한 칵테일 디저트가 된다. 열대과일 드래곤후르츠를 사용하면 까만씨들이 두드러져 색다른 아이스가 만들어진다. 먼저 드래곤후르츠를 얼음틀에 1/3 정도 채워 얼리고, 여기에 모히토 칵테일을 붓는다. 모히토 칵테일은 레몬주스, 럼주, 민트시럽을 동량으로 섞고 탄산수를 붓는다. 미리 얼려 놓았던 얼음틀에 레몬 조각과 신선한 민트, 슬라이스한 코코넛 등을 채운 뒤 모히토를 붓는다. 역시 두 시간 후에 스틱을 꽂고 6시간 정도 얼린다.

이은선 객원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