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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의 보상 거부 결정을 뒤집다 [ASK미국-John Park 보험 클레임 조정사]

John Park/보험 클레임 조정사

수 개월 전의 전문가 기고란에 사정이 딱한 한 사업주의 상황을 설명하면서 보험사의 잘못된 사례를 상대하여 싸우기 위하여 무보수로 일을 진행하겠으며, 그 결과를 독자들에게 차후에 일어난 결과에 대하여 다시 보고해 드리겠다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

우선 이 클레임의 문제가 무엇이었는지 다시 상기시키자면, 리틀 토교 인근의 전문식당의 아이스메이커의 드레인 호스 연결 부분이 새었습니다.

한인 사업주는 핸디맨을 불러 간단히 봉합을 하고, 영업을 하는 것이 생업에 이익에 되겠다는 판단을 내리고, 물 파이퍼를 갈고, 벽을 수리하여 영업을 중단하지 않고 장사를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시일이 흘러, 옆집의 샌트위치 식당에서 벽이 샌다고 자기 보험사에 클레임을 열고, 이웃 식당의 보험사의 조사관이 현장 검사를 하기 시작하자, 자기의 잘못인 것을 이미 일고 있는 한인 사업주는 자신의 보험사에 클레임을 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자신의 보험사에서는 벽과 벽 사이의 공간은 건물주의 것이고, 보험사에서 검사하기 전에 한인 사업주가 이미 수리를 했기 때문에 보험사에서 클레임을 보상할 요건이 되는지 확인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상을 거절했다는 것입니다.

자, 이웃 식당의 보험사에서는 조사를 해 보더니, 이것은 한인 사업주의 식당에서 파이퍼가 터져서 생긴 일이므로 한인이 책임이 있다고 하면서 그 쪽 보험 역시 보상이 거절되었습니다. 이제 이웃 식당의 다이닝 홀에서 곰팡이가 설고, 냄새가 나지 시작하자, 총 수리비 4천 2백불을 즉시 내지 않으면 소액 청구소송을 하겠다고 협박을 하니 스트레스를 받아 힘들다고 호소하므로, 본 조사관이 재안하기를 먼저 이웃식당주에게 그 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합의문을 받아 놓으면 우리 회사에서 보험사와 무료로 논쟁해 최대한 받아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이제 그 결과를 말씀드립니다.

보험사에게 보상을 거절한지 6개월이 지난 후에, 본 조사관과 보험사의 조사관이
현장에서 처음 만날 때, 보험사에서 보상 거절한 것이 잘못된 결정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 결과 그 현장에서 보상해 주기로 동의를 얻어 냈습니다.

본인은 보험사에서 전액을 다 보상을 해 주기전에는 합의할 수 없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그러나 보험사에서 하는 말인즉, 이웃식당의 보험사의 조사관이 두 보험사가 이웃 식당주에게 각 각 2천 5백불씩을 보상해 주고 마무리하자고 제안이 들어 왔었으니, 자기 생각에는 이웃 식당는 이미 $2,500을 받았을 것을로 추정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액을 주지 못하나 3천 7백불까지 보상할 테니 합의하자고 제의가 들어와서 한인 사업주도 기쁘게 수용하여 만족할 보상이 된 것입니다.

▶문의: 엑셀 클레임 조정회사 (213) 800-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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