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포르노 많이 보면 뇌 작아진다"

마약 반응과 부위 같아

포르노를 많이 보면 뇌가 작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외신에 따르면 독일 연구진이 '포르노가 성적 충동을 키워 성 관계를 향상시키는 작용도 하지만 더욱 강한 자극을 원하게 해 결국 뇌를 쪼그라들게 한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연구진은 "포르노 등 음란물은 남녀 관계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무드 호르몬이 나오게 하는 효과도 있지만 음란물에 대한 중독을 부추기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르노를 많이 보면 뇌 영역 중 자극과 보상 반응을 담당하는 줄무늬체 부위가 쪼그라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포르노를 많이 본 남성의 경우, 뇌의 자극 중추 부분만이 쪼그라든 것을 연구결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포르노가 중독성이 있다는 것도 밝혀냈다. 연구진은 "포르노를 보고 반응하는 뇌 영역은 자극, 보상, 쾌락을 처리하는 부분으로 마약·알코올 중독자의 반응 부위와 같았다"고 말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