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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문학단체 4곳 '연합 축제'

시 김기택·소설 방현석·수필 유혜자씨 강사로
21~22일 이틀간 열려

LA의 한인 문학단체 4곳이 합동으로 연합문학축제를 연다.

문학축제를 여는 단체는 미주한국문인협회(회장 장효정), 재미수필문학가협회(회장 성민희), 재미시인협회(회장 배정웅), 미주한국소설가협회(회장 박계상).

강사로는 시와 소설, 수필에서 3명의 문인이 참가한다.

시분야는 김기택 교수(경희대 문예창작과), 소설 방현석 교수(중앙대 문예창작과), 수필 유혜자 수필가가 강의한다.

김기택 교수는 '시는 무엇을 어떻게 묻는가'라는 제목으로 아이디어 창출에서부터 시어의 활용방법까지 시창작의 모든 것을 제시하며 방현석 교수는 '글쓰기와 글짓기의 유형과 방법론'이라는 제목으로 대학강단에서 처럼 소설 창작에 대한 세세한 내용을 강의한다.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을 지낸 유혜자 원로 수필가는 '한국 현대수필 50년의 변화와 발전방향'과 '음악과 문학, 나의 삶, 나의 수필'이라는 제목으로 한국문단에서의 이야기도 들려준다.

이번 연합 문학축제는 21일 오후 6시30분 용궁에서 강사와 주최측 인사가 함께하는 상견례 만찬을 시작으로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LA 가든스위트호텔에서 세 명의 강사가 연이어 강의하며 질의 문답시간도 마련된다.

행사를 마련한 장효정 미주문협회장은 " 모든 강사들이 학문적으로나 문단에서의 경력으로나 매우 공이 큰 문인들"임을 강조하며 등단 여부에 관계없이 문학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해 줄 것을 기대한다.

이번 행사는 미주한인기독문인협회, 미주가톨릭문인협회, 시문학회, 글마루문학회, 시와 사람들, 달라스한인문학회, 라스베이거스한인문학회가 후원한다. 참가비 50달러.

▶주소: 가든스위트호텔- 681 S. Western Ave. LA

▶문의: (213)222-3959 장효정 (213)383-0000 호텔

유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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