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년, 시카고서 울려퍼진 ‘대한독립만세’
시카고에서도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15일 나일스의 AMC 쇼플레이스 극장에서 열린 70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는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선조들의 위업을 되돌아 봤다. 특히 시카고 시의회에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을 상정하고 통과시킨 마가렛 로리노 시의원은 결의안을 진안순 한인회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기념식 후에는 독립군의 활약을 그린 영화 ‘암살’ 상영회가 열려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느껴보는 자리도 마련됐다. 광복절 기념식을 화보로 꾸몄다. 글·사진=박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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