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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렌트시장 ‘가장 뜨겁다’

SF시 부족 반사이익 누려

오클랜드가 샌프란시스코를 제치고 미국 내 전체 주택 렌트 시장에서 가장 핫한 지역으로 부상했다.

부동산 전문업체 줌퍼(Zumper)가 미국 내 대도시의 렌트 비용을 시기별로 조사한 결과 오클랜드 원베드룸 아파트 한 달 렌트비가 지난 1년 사이 20%가량 올라 다른 도시 대비 가장 큰 인상률을 보였으며 현재 원베드룸 렌트 중간 가격이 한 달에 1980달러로 샌프란시스코·뉴욕·보스턴·산호세·워싱턴에 이어 여섯 번째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년간 미국 내 대도시 주택 렌트 시장의 전체 가격이 크게 인상된 가운데 그중 오클랜드가 가장 큰 인상률을 보였다는 것.

또한, 오클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인 레이크 머릿과 아담스 포인트에 위치한 원베드 아파트 한 달 렌트비는 2500달러를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오클랜드 렌트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방증했다.

리아즈 태플린 부동산 업자는 오클랜드 렌트비 인상 현상에 대해 “오클랜드가 SF보다 날씨도 따뜻하고 렌트비도 상대적으로 저렴해 같은 비용으로 더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어 SF 베이지역 IT G 직종 종사자들이 오클랜드로 몰리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이런 현상이 당분간 이어져 오클랜드 렌트비가 결국 SF시 만큼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신다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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