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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교통사고 사망 큰 폭 증가

2013년 4700여명 사망…4년만 15% 증가

두시간마다 한명의 보행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고속도로안전감독관협회(GHS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에 전국에서 4735명의 보행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는 지난 2009년 발생한 보행자 관련 사망사고에 비해 15% 증가한 숫자다.

대부분의 사고는 음주운전, 속도위반 등 운전자의 부주의로 발생했다. 20대의 젊은 층이 관련된 사고의 원인으로는 운전자나 보행자의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 사용이 두드러졌다. 도로공사 엔지니어나 응급요원, 차량의 고장 등으로 도로에 정차했던 사람이 사망한 경우 또한 500건 이상이었다.

이처럼 보행자 안전이 큰 문제로 대두되자 워싱턴 일원을 포함한 대부분의 시는 안전한 도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메릴랜드주는 도로공사 직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공사현장에 스피드 카메라를 설치하고 있으며 DC는 공사 현장은 물론, 사고 다발지역에 하루 24시간 운영 가능한 카메라를 세워두고 있다.
DC를 비롯, 뉴욕, 보스턴,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등과 스웨덴, 네덜란드, 영국 등 국가들은 구간에 따라 속도를 제한하는 전세게적 프로젝트인 ‘비전 제로’를 도입하기도 했다.

조나단 앳킨스 GHSA 상임디렉터는 “보행자 관련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각 주는 운전자 교육, 교통법 집행 강화, 도로 보수 등을 시행하고 있다”며 “운전자, 보행자 모두에게 안전한 도로를 만드는 것은 우리 공동의 목표”라고 말했다.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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