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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이야기] "예쁜 여자처럼 예쁜 집이 좋다"

"나는 예쁜 여자가 좋다!"

화장품이나 스킨케어 업체가 내세울법한 광고 문구인데 뜻밖에도 부동산중개인이 내건 문구다. 이 때문에 더 눈길을 끈다.

광고 당사자는 뉴스타부동산의 조셉 정 에이전트. 그는 집을 예쁜 여자에 비유해 '첫눈에 반해버린 예쁜 여자처럼 자꾸 보고 싶은 예쁜 집이 높은 값에 잘 팔린다'는 생각에 이러한 광고를 하게 됐다고 한다.

그는 "보통 셀러들은 주택을 팔기 전에 더 높은 가격을 받으려 화장실과 부엌 등을 리모델링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하드웨어의 업그레이드도 중요하지만 집이 주는 전체적인 느낌 '커브 어필(curb appeal)'이 매력적이어야 더 좋은 가격에 빨리 팔 수 있다는 점을 소개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커브 어필은 바이어들이 집을 둘러볼 때 주택의 외관이 주는 첫 느낌이라 할 수 있다. 즉 주택의 외관을 잘 꾸며서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아야 주택거래가 신속하게 이루어진다는 점과 그런 점을 잘 이해하는 중개인을 선정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고객들에게 꼭 전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에 따르면 이 광고가 나간 후 호기심이 발동한 여성 고객들의 문의전화를 받는 등 관심을 끄는 데 일단 성공했다. 정 에이전트는 "집이든 광고든 사람의 이목을 끌어야 한다. 앞으로도 광고 문구를 도발적으로 만들어 한 달에 한번씩은 바꾸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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