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시네마 ‘포화 속으로’ 상영
내일·27일 DC 한국문화원…최승현 주연
‘포화 속으로’는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8월 11일 포항여중에서 벌어진 학도병 71명과 북한 인민군의 전투를 다루고 있다. 빅뱅의 멤버 최승현과 권상우가 학도병을, 차승원이 인민군 장교 역할을 맡았다.
12세 이상 관람가인 이 영화는 2010년 개봉돼 한국에서 338만5706명이 관람했다. 같은해 스탠퍼드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 초청으로 미국에서 첫 시사회를 열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포화 속으로’는 무료 상영되지만 관람 희망자는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 한다. 한국문화원은 우수한 한국 영화를 알리기 위한 매달 둘째와 넷째 목요일 ‘K-Cinema’ 무료 상영회를 개최하고 있다.
▷문의: 202-587-6345, www.koreaculturedc.org
▷주소: 2370 Massachusetts Avenue, NW, Washington DC 20003
박성균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