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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의 톡투유, 회사 눈치 안보고 둘째 낳는 비법 공개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대표가 회사 눈치를 보지 않고 아이를 낳는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는 ‘1’만을 기억하는 사회에서 잊혀진 ‘2’를 위한 시간을 가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홍진호, 사회과학자 최진기,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대표, 가수 요조가 숫자 ‘2’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진행된 ‘톡투유’ 녹화 현장에서 한 여성 청중은 “둘째 아이를 원하지만 직장 생활 때문에 쉽게 결정을 하지 못하겠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 여성은 “아이를 낳게 되면 직장 생활을 지속하는 것은 힘들 것 같다. 또한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사회과학자 최진기는 “아이를 낳으려면 시간과 돈이 필요하다. 이 걱정은 국가가 해결할 수 있어야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또한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대표는 “회사에 ‘실수로 생겼다’고 하면 된다”라며 회사 눈치를 보지 않고 아이를 낳는 비법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 레슬링 국가대표의 제 2의 삶이 공개된다. 2002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레슬링 국가대표로 활약했다는 한 남성 청중은 현재는 아버지의 사업을 도우며 제 2의 삶을 살고 있다. 그는 “레슬링이 아닌 다른 인생을 선택했을 때,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는 좌절감에 굉장히 힘들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이 남성의 아버지는 “아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라며 아들의 두 번째 선택을 응원했다.

숫자 ‘2’에 대한 모든 이야기는 9일자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제동의 톡투유' 무료 시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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