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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종합학교 수업공간 대폭 확충

교실 3개서 6개로…학교 이름도 옛명칭으로 환원
내달 8일 가을학기 개강…한국정부 지원금 재신청

버지니아한인회(회장 김태원) 부설 한사랑종합학교(교장 이재훈)가 학교 사무실과 교실을 리모델링하고 수업공간을 대폭 확충, 내달 8일 가을학기를 개강한다.
 
한인회의 김 회장과 김명섭 부회장, 마이클 권 이사장, 한사랑종합학교의 이재훈 교장과 김조명(배관)·이헌식(영어) 교사 등은 7일 낮 12시 종합학교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종합학교는 기존의 교실 3개 외에도 교장실과 학교 사무실을 교실로 겸용하기로 했다. 또한 건물 같은 층에 있는 노인회관을 저녁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워싱턴통합노인연합회 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 공간까지 활용하면 종합학교의 교실은 모두 6개가 된다.
 
재외동포재단의 지원금도 다시 신청하기로 했다. 버지니아한인회는 매년 한국 정부로부터 종합학교와 취업박람회 지원금으로 각각 1만 달러와 6000달러를 지원받았었다.
 
버지니아한인회는 학교의 이름을 버지니아한인회종합학교에서 기존의 한사랑종합학교로 환원하기로 했다. 또한 학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센터빌과 애난데일 등 모두 4곳의 캠퍼스의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가을학기에는 16명의 교사가 영어 ESL과 스페인어, 간병사, 배관기술면허, 식품위생, 약사보조, 우체국 시험, 전기기술 면허, 옷수선.양재, 핸디맨 등 모두 20개의 과목을 가르친다. 한인회의 비영리단체 자격 박탈로 취소됐던 운전자 재교육은 카운티에 강좌 신청을 다시 하기로 했다.
 
한사랑종합학교의 사무실과 교실도 리모델링돼 분위기가 바뀌었다. 리모델링은 교사와 학생 등 자원봉사자들로 인해 가능했다.
 
김 회장은 “재개발 논의가 되던 한사랑종합학교 건물이 다행히도 3~4년 정도 더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한인회 차원에서 동포들에게 실질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던 한사랑종합학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장은 “자원봉사자들이 페인트를 새로 칠하고 헌 사무용품과 집기 등을 정리하는 등 솔선수범해주셔서 감동을 받았다”며 “저도 무보수로 교장 일을 하며 한사랑종합학교를 통해 한인들이 라이선스를 취득하거나 취업을 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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