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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 그림 전시회

유니온시티, 기림비 건립 1주년 기념
9월 15일까지 윌리엄 무소 문화센터

뉴저지주 유니온시티에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로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광복 70주년과 유니온시티 위안부 기림비 건립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 달간 유니온시티 윌리엄 무소 문화센터(420-15스트리트)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 주제는 ‘평화와 자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기억하고 위로하기 위한 전시로 종군위안부 초상화가로 저명한 스티브 까발로 작가 등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특별히 초·중·고 어린이들이 그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그림도 함께 놓인다. 이번 전시회를 이끈 허드슨문화재단(대표 김자혜) 주최의 ‘평화와 자유’ 어린이 미술 대회 입상작이다. ‘평화와 자유’ ‘광복’이란 주제에 더해 학생들이 인식하는 여성 인권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통해 그린 작품들이다.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14일 오후 7시에 전시회장에서 진행된다.

같은 행사의 일환으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위한 헌정 음악회도 열린다. 오는 15일 오후 6시 유니온시티 퍼포밍아트센터(2500 케네디불러바드)에서 열리며 유니온시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한·중·미 음악 대회에서 입상한 예비 음악가들이 협연을 펼친다.

전시회와 음악회는 모두 무료다.

이조은 기자

lee.joe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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