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뱀 잡아먹은 10대 5명 체포
메릴랜드 천연자원국 경찰은 메릴랜드 서쪽 리틀 올리언즈의 그린 릿지 주립공원에서 캠핑하며 멸종 위기의 뱀을 잡아 구워 먹은 글렌버니 10대 5명을 체포했다.이들이 잡은 뱀은 미 동부지역에 자생하는 방울뱀(timber rattlesnake) 이다.
경찰 조사 결과 10대 청소년들(18세 2명, 19세 3명)은 지난 2일 BB건으로 방울뱀을 사살한 뒤 땔감 나무를 이용, 직접 구워 먹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에게 야생 동물 사살 및 직접 겨냥해 총을 쏜 혐의, 무면허 낚시와 마리화나 소지 등의 여러 가지 혐의를 적용, 기소했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