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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노인 문제 카운티 정부가 나선다

하워드 한인 시니어센터 밝혀
선거관리위원회도 구성…총회 준비

하워드 카운티 한인 노인들의 문제를 카운티 정부당국이 최우선 과제에 포함해 정책적으로 지원한다.

카운티 한인 시니어센터(회장 오광동)는 앨런 키틀만 행정부에서 한인 시니어 문제를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화) 카운티 신임 노인국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카운티 내 한인 시니어 커뮤니티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고 밝혔다.

시니어센터는 5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11월 총회를 위한 준비작업도 시작했다.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한 것이다.

선관위는 현장에서 추천을 받은 이사 5명(박호설·조영래·유자열·이영우·임학찬)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은 선관위원 간 호선을 통해 선출한다.



하반기 사업계획도 확정했다.

내달 30일(수) 컬럼비아에 있는 칼라 홀에서 추석 잔치를 겸한 건강 세미나를 연다. 이날 세미나는 ‘암 예방’을 주제로 예방법과 치료 등을 전문가를 통해 자세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시니어센터는 시니어들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도 한다. 11일(화) 오후 5시 30분에는 컬럼비아에 있는 오웬 브라운 아파트를 찾아 한인 시니어 80여 명에게 음식을 제공한다. 다음날인 12일 오후 2시에도 컬럼비아에 있는 롱우드 아파트와 살롱 스퀘어 아파트 한인 시니어들을 초청, 음식을 대접한다.

오광동 회장은 “시니어센터가 한인 노인들의 중심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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