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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통해 미래를 본다…6·25 전쟁 관련 사진 외에

한인 이민 자료 대거 전시

LA한국문화원(원장 김영산)이 대한민국 광복 70년 기념 사진전 '영혼으로 부르는 아리랑'을 마련한다.

5일 오픈, 2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광복에 얽힌 사진과 함께 미주지역 이민사회 형성의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도 전시된다.

전시회에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가족이 전해준 1910, 20년 무렵 독립운동 당시의 한인들 사진과 여러 한인이 보내준 1970, 80년대 LA 한인 커뮤니티 형성 당시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사진도 선보인다.

고서적 수집가였던 고 맹성렬 선생의 미망인으로부터 받은 여러 장의 한국전 사진과 해외문화홍보원에서 보내준 북미주 한인이민 100주년 기념 화보용 자료도 이번 전시회를 빛낸다.

또한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으로부터 대여해온 광복과 정부 수립, 한국전쟁의 역사적 현장이 담긴 영상자료를 이번 전시회에서 관람할 수 있다.

광복 70주년 특별사진전을 기획한 문화원의 김영산 원장은 "이번 전시회가 미주 한인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재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나온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며 엄청난 어려움 속에서 놀랍게 성장 해 온 모국의 미래를 내다보기를 기대한다.

이번 광복 70주년 기념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을 겸한 기념행사는 12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주소: 5505 Wilshire Bl. LA ▶문의: (323)936-3014 www.kccla.org

유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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