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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스쿨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한인무역협회 무역스쿨 종강
윌리엄 박 기장·애슐리 김 부기장 임명

워싱턴 한인무역협회(회장 폴라 박) 제10차 워싱턴 DC 차세대 무역스쿨이 3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한인무역협회는 1일 오전 버지니아워싱턴대학교(총장 장만석)에서 김기옥 식품협회 상임고문의 ‘인생은 도전’ 연설과 조별 최종 토론회, 발표회를 마지막으로 올해 무역스쿨을 끝맺었다. 낮 12시에는 시상식이 개최됐으며 60여명의 참가자에게 수료증이 배부됐다. 최종 발표 우승은 4조가 차지했고 남자부문 발표상은 매튜 김씨가, 여자부문 발표상은 애슐리 김씨가 받았다. 이후 참가자들은 애난데일 펠리스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식사와 함께 졸업을 자축했다.

폴라 박 회장은 “참가자들이 이번 무역스쿨의 취지인 비즈니스 소통과 협력, 무역인으로서 성공하는 방법 등을 익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개최될 무역스쿨에서도 탄탄한 강사진과 컨텐츠로 차세대 글로벌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 10차 무역스쿨의 기장으로는 윌리엄 박, 부기장으로는 애슐리 김, 사업팀장으로는 김명수, 홍보위원장으로는 유서영 참가자가 임명됐다. 이들은 제11차 차세대 무역스쿨이 열리는 내년까지 한인무역협회 및 차세대 무역스쿨의 홍보 등 업무를 맡는다.

유서영 홍보위원장은 “창업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기관은 찾아보기 어려웠는데 이번 무역스쿨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웠다”며 “특히 현직 무역인들이 방문해 이야기하니 실무에 관해 배울 점도 많고 네크워킹 차원에서도 좋았다. 앞으로 무역스쿨 장점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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