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챔피언십에서 김서봉 씨 우승
MD 몽고메리 퍼블릭 골프장
지난 2012년과 2013년에 이어 3번째 우승이다.
김 전 회장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노스웨스트 골프코스(6827야드)에서 열린 2015 챔피언십에서 각각 76타와 73타, 2라운드 합계 149타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올 대회에는 모두 80여 명이 참가했으며, 한인으로는 김 전 회장이 유일하다.
김서봉 우승자는 “2연패 후 작년 대회에서는 아깝게 순위에 들지 못했는데 올해는 순위보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를 하다 보니 우승이라는 결과물이 따라 왔다”고 말했다.
몽고메리 실버 스프링에서 왕호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그의 골프 구력은 22년이다.
허태준 기자
사진/김서봉/
사진 설명: 몽고메리 퍼블릭 골프 코스 주최 클럽 챔피언십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김서봉(왼쪽에서 3번째)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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