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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사위로 표현한 광복 70주년

평화선교무용단 7일부터 무용축제
3개 단체 100여 명 무용수 참여

평화 선교무용단(단장 박정숙)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의 기쁨을 간직하고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한국인의 긍지를 창작 무용으로 표현하는 무용축제를 연다.

축제는 7일(금)부터 9일(토)까지 3일간 버지니아, 메릴랜드, DC로 이어진다.

무용단은 우선 7일 오후 7시 애난데일 노바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광복 70주년… 희년의 춤’을 주제로 광복의 기쁨을 표현하는 춤사위를 펼친다. 이날 공연에는 평화선교무용단 35명의 단원이 화관무, 부채춤, 꽃동산, 북춤 등을, 숙명여대 무용과(인솔교수 박순자) 28명은 박순자 교수의 창작무용인 희년의 춤을 선보인다. 또 아리랑 공연과 박정숙 단장의 독무 어메이징 그레이스가 이어진다.

평화선교무용단은 다음날인 8일(토) 오후 6시 메릴랜드 휄로십 교회에서 성극 ‘무용극으로 표현한 예수님의 생애’를 공연한다. 워싱턴 DC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미국인 무용단, 루아 워십아트(RUACH)가 함께 참여한다. 성극 공연은 9일(일) 오후 2시 워싱턴 DC에 있는 윗아웃 월스 크리스천 처치(Without Walls)에서도 계속 이어진다.



박정숙 단장은 “광복 70주년 기쁨의 역사를 간직하면서 과거에만 머무르지 말고 미래로 나가는 모습으로 무용으로 표현하고 싶어 축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루아 무용단과는 매년 한 차례씩 합동공연을 하지만, 올해는 특별히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첫 번째 공연을 하는데 의견이 모였다고 덧붙였다.

애난데일 노바 공연 입장은 유료지만, 8, 9일 공연은 무료다. 티켓은 온라인(https://tabc-2015.eventbrite.com)에서 살 수 있다.

▷문의: 240-506-2058
▷장소: 8333 Little River Turnpike, Annandale, VA 22033(NOVA Ernst 극장)
  18901 Waring Station Rd, Germantown, MD 20874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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