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모바일 이용시간 하루 평균 2.8시간
디지털 기기 중 절반 차지
한편 모바일의 비중이 커지면서 모바일 플랫폼을 타겟으로 하는 광고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신문 TV 인터넷 라디오 등 타 미디어는 이용 시간 점유율 대비 광고비 지출 비율이 더 높거나 비슷한 수준인 반면 모바일은 전체에서 차지하는 이용 시간의 비율(24%)에 비해 광고비 지출 점유율(8%)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플랫폼에 대한 광고비 지출 점유율은 이용 시간 비율이 24%로 동일한 인터넷의 광고비 지출 점유율 23%와 약 3배 차이를 보여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또 모바일 사용의 증가로 이용자들이 세로 형태의 스크린을 보는 시간도 증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2010년에는 전자기기의 세로 스크린 이용시간이 6%에 그쳤으나 2015년에는 29%로 늘었다.
신하영 인턴기자
shin.hayo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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