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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있는 찬양 사역자 모두 모이세요"

15일 CCM 경연대회 개최
앨범 제작 및 다양한 특전도

미주지역에서 크리스천 뮤직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기독 문화사역 단체인 원하트미니스트리는 찬양 활성화와 기독음악 인재 양성을 위해 '제3회 CCM 신인 선발 경연대회' 미주지역 예선을 실시한다.

'세상을 바꾸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 예선은 15일 오후 1시 LA지역 원하트미니스트리 스튜디오(1636 W. 8th St, #204)에서 열린다.

예선 참가자 중에 10팀을 선정한 뒤 열리는 본선은 29일 오후 6시 세리토스장로교회에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CCM 찬양 사역자가 되고 싶은 사람 누구나 가능하며 연령제한은 없다. 오디션 찬양곡은 자작곡을 비롯한 기존 CCM곡이면 된다.

원하트 피터 박 목사는 "미국에도 훌륭한 찬양 사역자가 너무나 많은데 이번 대회를 통해 인재들을 발굴하고자 한다"며 "미국에서 영향력있는 찬양 사역자가 많이 배출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참가 신청서는 페이스북 홈페이지(www.facebook.com/groups/1heartministry)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신청서는 이메일(ccmrookie@gmail.com)로 보내면 된다. 참가비는 개인(20달러) 듀엣(30달러) 트리오(50달러)로 나뉘며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입상자들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상금(200~1000달러) 및 디지털 싱글 앨범 제작, 찬양 사역 투어 등 다양한 기회를 갖게 된다. 피터 박 목사는 "한국에서는 이미 5회까지 진행될 정도로 큰 대회"라며 "찬양저작권사인 CCLI측에 문의 한 결과 앨범 발매 목적이 아닌 대회에서 기존 찬양곡을 연주하는 것은 '괜찮다'는 확답도 받았기 때문에 대회 진행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대회에서는 미주 지역에서만 무려 40여 개의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바 있다.

▶문의:(213) 347-5080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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