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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탄 여친 "쏘렌토 같은 남자를 만나고 싶다"

'어떤 길도 자유로운' 파워에 '세심하고 안락한' 편의시설
신세대 감각 반영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운전 즐거움 선사

첫인상은 강렬했다. 조금은 화가 난 듯 보이기도 했다. 눈을 치켜 뜨고, 굳게 다문 입은 말 보다는 힘으로 모든 걸 보여주겠노라 다짐한 듯 보였다.

시동이 걸리고 라이트가 켜지자 번뜩이는 눈매가 더욱 압도적이었다. '올 테면 와봐라', 실버 톤 근육으로 무장한 그 녀석의 첫 인상은 험한 사내와 같았다.

녀석은 역시나 강했다. 비포장 산길도 움푹 패인 호숫가 습지도 거침 없이 내달렸다. 비가 내려 바위가 굴러 떨어진 험준한 산지마저 녀석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았다.

녀석의 모습에 반한 아줌마 팬이 쫓아와도 아랑곳 하지 않았다. '절대 한눈 따위 팔지 않겠노라' 입을 굳게 다문 채 지그시 눈을 뜬 뒷모습 역시 강하고 품위 있는 모습이었다.

녀석의 이름은 쏘렌토다.

멋진 남자들의 도시 연상

멋진 남자들의 도시 이탈리아 소렌토를 떠올리게 하는 이름이다. 2010년 방문했던 소렌토는 실제로 멋진 남자들의 도시였다. 세계적인 관광지 나폴리와 마주한 이 도시는 시인 토르쿠아토 타소(Torquato Tasso)가 자란 곳이기도 하다. 또 괴테, 바이런, 키츠, 셸리, 스콧트, 라마르틴, 롱펠로우 등 세계적인 작가들이 머물러 작품 활동을 했으며, 입센의 '유령'이 탄생한 현장이기도 하다. 잠바티스타 쿠르티스(Giambattista de Curtis)는 그 유명한 노래 '돌아오라 소렌토로'를 이 곳의 한 호텔 테라스에서 작곡했다. 세계적 명작들이 줄지어 탄생했던 이 곳의 이름, 그 이름을 가진 고품격 SUV가 바로 이 녀석이다.

'290마력 3.3 L V6 엔진의 SLX 4륜구동 6단 스포츠매틱 자동변속기와 3열 좌석'이 쏘렌토의 기본 매카니즘이다.

일단 쏘렌토는 유러피언 디자인이 돋보였다. 역동적이고 세련미 넘치는 외형이 럭셔리했다. LED램프를 장착한 헤드라이트, 안개등, 19인치 알루미늄휠이 고급스러움의 극치를 자아냈다.

실내 인테리어 역시 나파가죽으로 처리, 우아함을 연출했다. 8인치 터치패널 내비게이션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운전자의 손동작 하나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며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여름에 빠져서는 안될 냉풍 기능과 가끔 필요한 온열 기능도 장착됐다.

모바일기기 사용도 편안

AUX 및 USB미디어플레이어에 AC115 V까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등 모바일기기 사용이 전혀 불편하지가 않았다.

제 3세대 쏘렌토답게 드라이빙 퍼포먼스도 더욱 안정적이었다. 고급 세단 수준의 정숙함은 물론 주차 및 스타트에 편리한 360도 서라운드 모니터 ,블라인드 스팟 워닝 시스템,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등은 안전운전을 이끌었다. 프리웨이 주행시 빠져서는 안될 크루즈 컨트롤은 앞차와의 간격과 스피드를 차체가 직접 인지하면서 제어하는 어댑티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로 새롭게 탄생했다.

무엇보다도 신세대 감각과 트렌드를 반영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eUVO와 모바일 핫스팟 연결을 통한 다양한 앱 실행은 젊은 감성의 운전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최고의 기능이었다.

그렇게 녀석은 여행 내내 우리를 품어줬다. 강인한 겉모습만큼 넘치는 힘을 가진 녀석, 또 널찍한 공간에 누구든 품을 수 있는 너그러움을 가진 녀석.

이번 2016 All New Kia Sorrento 와 빅베어로 떠난 여행을 함께한 여자 친구 주혜는 쏘렌토를 한마디로 표현했다 ."든든한 남자 친구와 함께 간 느낌이랄까? "그만큼 쏘렌토는 든든하고 남자다웠으며 때로는 부드러웠다. 구불구불한 길을 갈 때나 거친 길을 갈 때도 굉장히 안정적이었으며 확 트인 길을 갈 때 루프를 활짝 열어놓고 달리면 스포츠카를 탄 것처럼 온전한 바람과 자연을 느낄 수 있었다. 여기에 신나는 노래까지 틀어놓으면 빵빵한 사운드 때문에 자연스럽게 어깨 춤이 절로 춰진다! 어떤 남자친구가 이렇게 여자의 기분을 잘 맞출 수 있을까?

산길 치고 오르는 파워

큰 SUV의 무게감도 가지고 있으면서, 그 험한 빅베어 산길을 아무 무리없이 올라가는 파워 또한 오프로드 경험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그 뿐만 아니라 빅베어의 아름다운 광경을 한눈에 보여준 파노라마 선루프야 말로 캠핑카로서의 매력을 물씬 풍겨냈다.

비포장 도로에서도 쏘렌토는 안정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튼튼한 서스펜션에 SPORT 모드로 드라이빙을 설정하고 달려가니 왠만한 트럭 이상으로 오프 로드에서의 파워를 발휘했다. 쏘렌토의 럭셔리한 모습에 반했지만 SPORT 모드는 또 다른 반전이자 강점이었다.

정숙하며 파워가 넘치는 안정적인 주행성, 언덕길을 치고 올라가는 가속력은 가히 폭발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쏘렌토는 모든 면에서 만족감을 선사했다.

쏘렌토에겐 '어떤 길도 자유롭다'라는 광고 카피가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또한 '새로운 럭셔리 SUV 강자'라고 명명해도 좋을 듯한 이유가 너무도 많았다.

빅베어=J블로거 Caroutdoor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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