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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실무교육으로 무역인 배출”

제10차 워싱턴무역협회 차세대 무역스쿨 개강
내달 1일까지 3일간…각계각층 무역인 강사로

워싱턴 한인무역협회(회장 폴라 박) 제10차 워싱턴 DC 차세대 무역스쿨이 3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78명의 학생이 등록한 올해 무역스쿨은 3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내달 1일(토)까지 다양한 무역강의 및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버지니아워싱턴대학교(총장 장만석)에서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이날 개강식에는 한인무역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워싱턴한인연합회 임소정 회장·데이비드 한 수석부회장, 샘 정 워싱턴대한체육회장, 김영상 코트라 워싱턴무역관 차장, 버지니아워싱턴대 장만석 총장 등이 참석했다. 마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은 ‘차세대의 비전과 챌린지’를 주제로 한 연설로 축하 인사를 건넸으며 월드옥타 박기출 회장은 영상으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김성곤 새정치민주연합 재외동포위원장,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최문순 강원도 지사는 지면으로 축사했다.

폴라 박 회장은 “경제 불황으로 대학 졸업장이 있어도 취업이 힘든 요즘, 우리 무역스쿨은 비즈니스 실무에 대한 생생한 교육을 제공한다”며 “이번 무역스쿨에는 특별히 다양한 분야의 무역인들이 강사로 나섰다. 참가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의 내용을 바탕으로 훌륭한 무역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강식에 이어 진행된 첫날 수업은 김태원 버지니아한인회장 겸 한국자동차 대표, 샘 정 워싱턴체육회장 겸 인터내셔날 컴퓨팅 시스템 대표, 안토니아 세라 주니어 변호사 등의 강의와 참가자들의 자기소개 및 그룹 편성, 그룹 과제 토론으로 이뤄졌다. 둘째날인 31일(금)은 이원로 JG비즈니스 링크 대표, 규 리 삼성 및 LG 서플라이 체인 매니저, 이연재 케이디에프 컴패니 대표, 동해무역 대표인 폴라 박 무역협회장, 한국경제연구소(KEIA) 트로이 스탠가론 상임디렉터, 플로렌스 리 글로벌전략경영원 대표, 이현준 변호사, 김탁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내달 1일(토)은 김기옥 식품협회 초대회장의 연설, 조별 최종 토론과 발표, 시상식 및 수료증 배부 그리고 졸업식 순으로 마무리된다. 졸업식은 오후 1시 30분부터 애난데일 펠리스 식당에서 열릴 계획이다.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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