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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려터진 면허증 갱신 빠르고 간편하게 개선

앨라배마 주가 운전면허증 갱신 절차를 개선한다.

최근 몽고메리에드버타이저 보도에 따르면 앨라배마주 당국은 운전면허증 갱신 수속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노후화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는 한편, 온라인으로도 갱신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온라인 예약 시스템 구축 ▶온라인 면허증 갱신 ▶무인발급시스템 장비 구축 ▶컴퓨터 테스팅 스테이션 업그레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디지털 라이센스 발급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주정부 관계자는 “예약시스템을 통해 오래 기다리는 수고를 덜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쉽게 면허증을 갱신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스마트폰을 통해 디지털 라이센스를 발급받아서 신분확인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도 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 당국은 운전면허국의 시스템을 평가한 결과, 면허증 갱신 등을 위해 주민들이 소요하는 시간이 많고 전반적으로 시스템이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스펜서 콜리어 법무부 장관은 “주의 낡은 운전면허국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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