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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결혼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

시애틀 형제교회 당회 공식 입장 밝혀
동성결혼 집례나 교회 건물 사용 못해

시애틀 한인사회 최대 교회인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준 목사, 사진)는 “어떤 형태로든지 동성 결혼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형제교회는 지난 7월18일 주보에 “미국장로교(PCUSA)의 결혼 정의 수정에 관한 시애틀 형제교회의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형제교회 당회에서 발표한 이 성명서에서는 “형제교회는 NCKPC(미국 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에서 결정된 결혼정의 수정에 관한 NCKPC 행동 결의문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도 인간에게 요구하시는 성서적인 개념으로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연합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우리의 신앙 양심에 따라 어떤 형태로든지 동성 결혼을 인정하지 않고, 교단 헌법이 교회에 허락한 재량과 권한에 따라 동성결혼의 집례나 이를 위한 교회 건물의 사용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는 하나님께서는 동성애자를 포함한 모든 죄인들을 사랑하시며, 그들도 동성행위가 잘못된 것임을 깨달아 회개를 통하여 거듭난 새 삶을 누리기를 원하신다는 진리를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우리는 복음에 빚진 미국 장로교단에 우리 교회를 보내신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인식하고, 교단을 위해 기도하며 우리 교단이 다시 복음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단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실현되는 예수 공동체의 교회의 사명에 순종하며 선교적 교회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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