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대학, 늦깎이 배움의 열정 지원한다

MD 13개 대학 428만 불 지원

고교 졸업 후 삶의 현장에 뛰어들었거나 이민 1세로 고등교육을 접할 수 없는 이들의 늦깎이 배움을 지원하기 위해 연방 교육부가 나섰다.
　
연방 교육부는 메릴랜드 내 13개 대학(15개 캠퍼스)에 1세대들의 고등교육을 위해 모두 428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연방 지원금은 학비 지원을 포함해, 학과 선택, 장학금, 2년제 대학에서 4년제 대학으로의 편입학 등을 돕는데 사용한다.
　
또 개인적인 상담이나 학기 중 주택 보조 등에도 쓸 수 있다.
　

연방 지원금을 받은 대학교는 CCBC(케이톤스빌, 에섹스 캠퍼스), 체사피크 칼리지, 하워드 커뮤니티 칼리지, UMCP, 몽고메리 칼리지, 솔즈베리 대학 등이다.
　
바버라 미컬스키·벤 카딘 연방 상원 의원은 등록금 부담 등으로 낙담한 이들이나 자신의 실수가 아니라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교육을 받지 못한 1세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