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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 전문가에 도전해 보세요"

한국관광공사LA지사와 TAU 협력해
한국 관광 퀴즈 합격자에게 수료증 제공

"'한국여행 스페셜리스트'가 되세요."

한국관광공사 LA지사(지사장 김태식)가 주류 관광업계에서의 한국관광 저변확대와 홍보를 위해 '코리아 스페셜리스트 코스'를 시행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까지 270여명이 참가한 이 코스는 '트래블 에이전트 유니버시티(TAU)'(www.travelagentuniversity.com)를 통해 제공되는데 여행사 직원 뿐만 아니라 업계에 종사하면서 한국에 관심을 가진 많은 이들이 참가하고 있다. TAU는 관광업계의 정보교류와 국가별 정보를 제공하기위해 업계 종사자들이 만든 사이트로 각 국가별 관광정보를 습득하고 시험을 통과할 때마다 자체 수료증을 제공한다.

'한국여행 스페셜리스트'가 되려면 10여 페이지 분량의 한국 관광정보를 공부한 뒤 사지선다형의 퀴즈를 10개 풀어 8개 이상 맞추면 된다. 내용도 딱딱한 사전적 정보가 아닌 동영상과 사진들 최근 한국의 트렌드들이 포함돼 다채롭게 꾸며졌다.



한국관광공사 LA지사 박경희 과장은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 여행업 종사자들에게 한국에 관한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더 많은 주류쪽 여행업 인력들이 참가하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측은 매주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5달러 선물권을 증정하며 오는 11월 최종마감후 1명을 추첨해 한국왕복 항권권과 롯데호텔 3일 숙박권을 선물하는 등의 방식으로 업계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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