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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한국여행에 필요한 Tip

메르스가 잠잠해지면서 늦췄던 한국 여행에 나서고 있는 한인들이 늘고 있다. 자녀를 둔 부모들도 여름방학이 끝나기 전에 한국 방문에 나서는 분위기다. 하지만 가장 무덥다는 한국의 7월 말부터 8월 초 어디를 가야 할까. 한국의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몇 가지 이벤트와 팁을 소개한다.

▶계절별 여행지 담은 책 출간

한국 여행 어디로 갈지 걱정할 필요 없다. 이 책 한 권이면 말끔히 고민이 해결된다. 한국을 자주 방문하는 편이라면 한번 구입해 볼만한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3년간 매월 추천.소개했던 '이달의 가볼 만한 곳'에 대한 정보를 모아 책 '사시사철 주말여행 프로젝트'를 출간했다.

책자에는 제철에 가면 좋은 여행지 100곳을 소개하고 있다. 또 추가로 추천 여행지 400곳에 대한 정보도 담겨져 있다.



계절별로 찾아보기 쉽도록 만들었고 팔도벚꽃축제, 도시야경, 힐링, 한옥마을 등 테마별 다양한 여행지도가 수록되어 있다. 이외에도 당일이나 1박2일 등의 여행코스와 숙박, 맛집에 대한 정보도 들어있다. 관광공사 측에 따르면 책에 실린 장소들은 여행전문가들이 직접 전국을 돌며 정보를 수집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동물교실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교실이 오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대동물관에서 열린다.

원숭이, 토끼, 거북이, 고슴도치, 뱀 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동물탐험대와 유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동물 탐험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각각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참가비는 초등학생은 1만 원. 유아 프로그램은 8000원이다.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www.sisul.or.kr.

▶별 보기와 마술 체험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별보기와 마술체험을 무료로 진행한다. 한강 몽땅 여름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8월 23일까지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에서는 별 보는 방법과 천체망원경 조작 및 실습, 별자리 전설들에 대해 들어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hangang.seoul.go.kr) 참고.

▶여름축제

전국방방곡곡에서 여름 축제가 진행된다. 양평메기수염축제, 물의 나라 화천 쪽배축제, 영월 도강축제, 보령 머드축제, 영동포도축제, 대구 치맥페스티벌, 포항국제불빛축제, 무주 반딧불축제, 부여 서동 연꽃축제 등 다양한다. 자세한 내용은 관광공사 홈페이지(www.korean.visitkorea.or.kr)

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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