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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TV 제작, 직접 보고 체험까지

해리포터 촬영기술도 엿보고
유명 영화소품 전시관도 재미

버뱅크에 있는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할리우드(Warner Bros Studio Hollywood)가 지난 16일 또 하나의 투어 프로그램 '스테이지 48: 스크립트투 스크린(Script to Screen)'을 추가했다.

워너는 이번 프로그램 확장을 위해 1300만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이지 48에서는 대본부터 캐스팅, 비주얼 효과, 사운드믹싱까지 영화와 TV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제작과정을 방문객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보여준다.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인기 TV프로그램이었던 '프렌즈(Friends)'의 주요 촬영장소 센트럴 퍼크(Central Perk) 커피숍 세트장. TV서만 보던 장면을 직접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 해리포터에서 등장했던 빗자루가 날아가는 장면을 어떻게 촬영하는지 볼 수 있고 직접 참여도 해 볼 수 있다.

투어는 2시간의 가이드 투어를 포함 3시간 정가 소요된다.

1923년 지어진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는 110에이커 부지에 10개의 백랏과 30여 개의 사운드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투어에는 일부만 공개하고 있다. 워너브라더스는 메이저 영화 제작사로 1927년 최초의 발성영화인 '재즈 싱어'를 개발을 시작으로 수백 편의 히트작을 제작했다. 대표작으로는 배트맨, 리치리치, 프리윌리, 어벤저, 트로이, 터미네이터, 수퍼맨, 인터스텔라 등이 있다. 뭐니뭐니해도 워너의 히트작은 해리포터. 인기를 증명하듯 해리포터와 배트맨은 전시관은 따로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wbstudiotour.com) 참고.

스튜디오 투어는 62달러(8세 이상)다.

▶주소: 3400 W. Riverside Dr. Burbank

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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