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사물놀이와 함께 '신명나는 한마당'

한국전통타악그룹 '놀이'
24일 한국문화원서 공연

LA한국문화원(원장 김영산)이 24일 오후 7시30분 한국전통타악그룹 '놀이' (NORI: 음악감독 임주영)의 공연 '우리소리 울림' (Captivating Sound of Korea-PungmulNori)을 문화원 3층 아리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문화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공모제 '아리 프로젝트'의 8회째 무대다.

남가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놀이'는 다양한 분야의 뮤지션과 국악전공자, 그리고 사물놀이를 사랑하는 직장인으로 구성된 단체. '놀이'는 그동안 한인 2세의 뿌리교육 일환으로 사물놀이를 지도해 왔으며 타 커뮤니티에 한국전통문화를 전하기 위해 풍물강습 등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밀양북춤'과 무용가 이순영의 개인북춤이 선보인다. 또한 경기, 충청도와 호남, 영남지방의 장고 명인들 가락을 모아 김덕수패의 가락을 원류로 새롭게 정리한 '삼도설장고'가 등장한다. 마지막 순서로는 신명나게 춤을 추는 막판의 경지를 정제된 음악의 형태로 다듬고 변형시킨 사물놀이 순으로 진행된다.



'놀이'의 음악감독 임주영씨는 "공연의 이해를 돕기위해 한글과 영어 영상 설명이 함께 무대를 장식한다"며 "한국의 흥취 넘치는 전통가락이 총출동하는 이번 무대를 한국전통문화에 관심이 있는 타 커뮤니티 이웃에게 소개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공연은 무료이나 예약을 해야 한다.

▶주소: 5505 Wilshire Bl. LA

▶문의 및 예약: (323)936-3015 태미 정 www.kccla.org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