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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티 "5억 달러 경제효과"…제이미슨 다운타운 콘도 프로젝트 착공

한인 최대 부동산그룹 '제이미슨 서비스(회장 데이비드 이)'의 LA다운타운 첫 프로젝트인 '서카(Circa) 프로젝트(1200 S. Figueroa St.)'가 본격화된다.

제이미슨은 22일 오전 11시30분, 12가와 피게로아 인근 공사 현장에서 착공식을 열고 2년 반 간의 공사에 본격 돌입했다.

약 5억 달러가 투입될 서카 프로젝트는 스테이플스 센터 남동쪽 건너편 2.7에이커 부지에 648세대로 이뤄진 2개의 35층짜리 콘도 건물을 세우는 대형 프로젝트다. 인근 지역의 '메트로폴리스', '피그 센트럴' 등과 함께 다운타운을 대표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꼽힌다.

이 콘도가 들어설 부지는 지난 2010년 L&R 그룹이 3100만 달러에 매입했지만 이후 제이미슨의 이 회장을 비롯한 투자자 3명이 L&R 그룹 측에 3배 이상의 가격을 제시해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제이미슨은 행키 그룹 등과 공동으로 현재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에릭 가세티 시장은 "LA다운타운을 비즈니스, 문화, 주거지역의 핵심으로 변화시키게 돼 기쁘다. LA는 21세기가 추구하는 세계적인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1000개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거의 5억 달러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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