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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국학교협, 학술대회 발표회서 1위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33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 참가한 워싱턴한국학교협의회(회장 한연성)가 퍼포먼스 발표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워싱턴 지역 교사들은 1945년부터 2015년까지의 한국의 발전상을 소개하는 연극을 했다. 열린문 한국학교 송은경 교사가 기획했으며 연극 제목은 ‘광복 70주년, 태극기와 함께한 순간들’이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워싱턴 지역에서 총 64명의 교사 및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하상한국학교는 개교 20주년 상을 받기도 했다. 한연성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미국 대통령봉사상을 받았다. 16일부터 18일까지 뉴저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 참석한 워싱턴한국학교협의회 교사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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