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타 패션' 여성과 일상, 화려함으로 채색하다
제나 바오 개인전
23일부터 갤러리 클루
제나 바오는 '로리타'(Lolita) 패션을 중심으로 이에 관한 의상과 이 문화의 영향을 받은 여성의 일상을 그려온 독특한 화풍의 작가. 이번 전시회에도 화려한 색상과 독특한 질감으로 표현한 '로리타' 패션의 여성들과 그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일본의 하라주쿠에서 시작된 '로리타'는 로코코와 빅토리아 시대의 의상과 이 문화 영향을 받은 장식적 의상을 입는 여성, 그들의 삶의 스타일을 일컫는 단어. 의상을 넘어선 독특한 문화의 물결을 그려낸 제나 바오의 작품은 화려한 색상이 특징이다.
패서디나의 '아트 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을 졸업한 제나 바오는 프랑스 파리(Ecole des Beaus-Arts)에서도 미술을 공부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25일 오후 4~7시.
▶주소: 4011 W. 6th St. #102 LA
▶문의:(213)368-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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