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체인들 대대적 채용 나서
세이프웨이 1600명·힐튼 500명 구인
세이프웨이 동부지부는 버지니아, 메릴랜드, DC, 델라웨어 등 관할 4개주 125개 매장에서 일할 직원 1600명을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분야로는 캐셔, 제빵사, 물품 진열 점원, 정육점 담당, 매장 내 스타벅스 바리스타, 매니저 등이 있다. 세이프웨이 측은 지난 5월 1차 채용 홍보를 통해 2000여명의 직원을 모집한 바 있다. 세이프웨이 동부지부 리사 우말리 인사과 디렉터는 “1차 채용을 통해 재능있는 인재를 많이 발굴했고, 이번 모집 때도 세이프웨이와 함께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직원들을 찾는다”며 “제품 소매 분야에 경력과 관심이 있는 많은 지원자들의 연락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지원은 세이프웨이 구직 웹사이트(careersatsafeway.com)에서 할 수 있다.
버지니아 맥클린에 본사를 둔 힐튼 월드와이드 홀딩스 또한 재택근무 직원 500여명을 모집한다. 채용되는 직원들은 고객 서비스 및 객실 예약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풀타임과 파트 타임이 있으며, 직원들은 유급 휴가, 401(K) 은퇴플랜, 힐튼 호텔 객실 할인 등 사무실 출근 직원들과 동등한 혜택을 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워싱턴 일원의 버지니아를 포함한 31개 주에 거주하는 이다. 힐튼 측은 이번에 모집되는 직책은 재택근무의 편리성과 근무 시간의 유연함 덕분에 전업주부, 은퇴한 노인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힐튼 월드와이드 웹사이트의 구인 페이지(jobs.hiltonworldwid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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