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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2015 칼 립켄 월드 시리즈’

MLB 만프레드 커미셔너 첫 참석
유미 호갠 여사 25일 시구자로 나서

메릴랜드 하포드 카운티에서 매년 열리는 유소년 야구대회인 2015 칼 립켄 월드 시리즈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칼 립켄 월드시리즈는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8개국(인터내셔널팀)과 미국 내 팀들이 출전, 자웅을 겨룬다. 16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는 8월 중순 열리는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일정과 겹치는 것을 피하려고 오는 24일(금) 개막한다. 경기는 다음날인 25일부터다.
 
2015 칼립켄 월드시리즈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미 프로야구(MLB) 메이저리그를 이끄는 롭 만프레드 커미셔너가 사상 처음으로 행사에 참석한다. 유소년 야구에 대한 메이저리그의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메릴랜드 퍼스트레이디인 유미 호갠 여사가 한국팀 응원에 나서는 한편 개막 첫 경기시구자로 나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대회 주최측은 밝혔다.
 


월드 시리즈는 인터내셔널리그와 미국 내 리그로 나눠 각 리그 우승팀이 8월 1일 월드챔피언십을 벌이는 일정으로 진행한다.
 

인터내셔널 리그에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도미니카 공화국, 호주, 멕시코, 뉴질랜드 등 8개국이 참가한다.
 
한국은 멕시코, 뉴질랜드, 호주와 한 조에 속해있다.
 
칼 립켄 월드시리즈에 참가하는 한국 팀은 매년 4강 이상의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인 MLB.COM은 챔피언십 결정전을 온라인에서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예선 경기는 라디오 방송인 SFMSports.Net이 중계한다.
 
칼 립켄 시니어는 “일정 조정에 따른 효과가 크다면서 앞으로는 대회를 매년 7월에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조: www.ripkenbaseball.com
▷경기장:873 Long DRr., Aberdeen, MD 21001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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