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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가정에 사랑을”

가족힐링캠프 지도자과정 성료
한인복지센터·하이패밀리 공동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상희)와 하이패밀리(공동대표 송길원·김향숙)가 공동주최한 ‘가족힐링캠프 지도자 과정’이 14일 성료했다. 세미나는 버지니아, 메릴랜드 지역 교회 및 단체 지도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문장로교회(담임목사 김용훈)에서 열렸다. 지도는 신체심리학자이자 가족동작치료센터 원장인 김향숙 박사가 맡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지도자들에게 가족 구성원들간의 치유와 회복을 도모하는 방법을 지도, 이들이 각자 속한 공동체에서 지식을 나누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김 원장은 “맞벌이, 한부모, 이혼, 조손가정 등 다양한 그룹을 대상으로 가족힐링캠프를 지도하면서 수백마디의 말보다 한번의 따뜻한 포옹, 격려가 더 큰 치료가 된다는 걸 깨닫았다”며 “오늘 훈련을 받은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주변 가정의 공동체의식과 친밀감 강호, 행복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이후 진행된 평가서 작성을 통해 “가정 치유 지도에 있어 주의해야 할 점까지 자세하게 알려줘 앞으로 상처받은 가족들의 회복을 돕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이패밀리는 7월 한달동안 워싱턴성광교회(담임목사 임용우)에서 가정사역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광교회 웹사이트(shiningsta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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