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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 여사, 계명대 학생 관저 초청

‘예술가로 사는 삶’학생들과 나눴다

메릴랜드 퍼스트레이디 유미 호갠 여사는 13일 메릴랜드 미대(MICA)에 교환 학생으로 온 한국 계명대 학생들을 주지사 관저로 초청, 오찬을 함께했다. 유미 여사는 이날 메릴랜드 주의 역사와 예술가로서, 퍼스트레이디의 삶과 경험 등을 한국 학생들과 나눴다.
 
계명대 학생들의 주지사 관저 투어는 동료 교수인 찰리 한(현 계명대 교수) 교수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유미 여사는 퍼스트레이디의 신분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매주 한 차례씩 MICA에 출강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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