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세탁협 정기이사회, 사업계획·예산안 승인
현장실무 위주 세미나 강화
협회는 11일 엘리컷시티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29대 회장단 1차연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처리했다. 협회는 우선 매달 정기 모임을 세미나 위주로 재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7월 첫 모임에서는 안건 처리에 이어 솔벤트 악취 제거 및 방지 세미나를 열었다.
내달에는 뉴욕 머시너리의 후원으로 하이드로카본 관리 및 EM 비누 특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9월 회원들을 위한 당일 관광여행에 이어 10월에는 스팀 트랩 관리, 11월에는 얼룩 제거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다.
협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총수입 5만 6000여 달러, 지출 1만 2340달러의 예산안도 승인했다.
협회의 근간이 되는 회칙 개정 작업도 추진한다. 이사회를 통해 이날 회칙개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충휘 이사장을 선임했다. 전상준·김해성·서정운·이태수 씨를 각각 위원으로 위촉했다.
김태민 회장은 “회원들이 협회 활동에서 조그마한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다”면 “참여하지 않은 회원들의 발걸음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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