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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6월 일자리 6천4백개 상실

15일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여부 주목

캐나다 의 경제불황에 대한 우려가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일자리 6천4백개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한달 기간 정규직 6만4천8백개가 창출됐으나 비정규직 7만1천2백개가 줄어들어 순수 고용 증가는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대해 대분분의 경제전문가들은 당초 일자리가 1만여개 줄어들것으로 예상한 것에 비교해 그나마 양호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 스코시아은행측도 “새 일자리가 정규직에 집중되고 있어 고용 상태가 개선되고 있다”며 “지난달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매달 1만6천개의 일자리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전국 평균 실업률은 6.8%로 지난 2월 이래 변동이 없었다. 지역별로는 퀘벡과 뉴 브런스윅에서 실업률이 낮아진 반면 브리티시 컬럼비아와 뉴 펀들랜드 주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올 상반기 캐나다경제는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해 국내와 미국의 일부 경제전문가들은 캐나다 경제가 이미 불황에 들어섰다고 경고했다. 이와관련 연반보수당정부는 이미 단행한 세금인하와 현재 추진중인 인프라 확충 프로젝트가 경기 부양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티븐 하퍼 총리는 “그리스 사태와 중국 증시 폭락 등 외적 여건이 좋지 않아 캐나다 경제가 이로 인한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5일 정례회의를 갖는 연방중앙은행이 경기 부양책으로 기준금리를 또 한차례 인하할 것인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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