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소년 태권도 국가대표에 김규보군 발탁
US타이거스도장 소속
로널드 레이건 중학교 7학년에 재학중인 김군은 US타이거스 김 관장의 아들로, 아버지를 따라 4살이 되던 해 태권도를 시작했다. 오랜 기간 수련해 온 김군은 지난 6월 DC일원에서 개최된 제18회 한인미주체전과 1일 플로리다에서 열린 AAU태권도 내셔널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그 실력을 입증해왔다.
미국 태권도 국가대표로서 첫 대회로 김군은 전세계 70개국 1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가운데 내달 23일부터 26일까지 한국 전라북도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카뎃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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