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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 이민자 돌볼 도덕적 의무 가져야”

불체 청년·부모 추방유예 관련 타운홀 미팅 열려
나카섹등 주최…돈 베이어·마크 김 의원 등 참석

미주한인교육봉사단체협의회(NAKASEC) 등 인권단체들이 주최한 불체청년추방유예(DACA)·불체부모추방유예(DAPA) 관련 타운홀 미팅이 돈 베이어·마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열렸다. 이번 행사는 나카섹, 버지니아 라틴계 연합회(VACOLAO), 드리머스 오브 버지니아, 메이슨 드리머스, 리걸 에이드 저스티스 센터(LAJC) 등 단체가 공동주최했다.

폴스처치에 위치한 컬모어 연합감리교회에서 오전 8시에 열린 이날 모임은 행사 전 친교, 김·베이어 하원의원의 연설, LAJC 대변인의 DACA·DAPA 소개 및 현황 발표, 수혜자들의 연설, 제럴드 코널리 하원의원·팀 케인 상원의원 사무실 대변인의 연설, 주민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베이어 하원의원은 “내 조상들은 유럽 각지에서 온 이민자고, 나 또한 이탈리아에서 태어났다”며 “미국이라는 나라는 타국에서 나고 자란 이민자들이 성장시켜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의 미래는 신 미국인들에게 달려있으며, 우리는 새로운 이민자들을 돌볼 도덕적 의무를 가져야한다”고 강조했다.

LAJC의 사이먼 샌도발 디렉터에 따르면 지난 2012년 8월 DACA 시행 이래 버지니아 내 수혜자는 1만 200여명으로, 이는 전국에서 13번째로 많은 숫자다. 이는 수혜 자격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되는 주 내 전체 인구의 40%로, 전국 평균인 55%보다 낮다. 샌도발 디렉터는 “현재까지의 수혜자 수로 봤을때 포괄적 이민개혁이 버지니아 지역 이민자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며 “확대된 DACA가 시행된다면 전국 27만 5000여명, DAPA는 360만명의 인생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버지니아 DACA 수혜자 중 14% 한인으로, 이는 라티노 이민사회만의 이슈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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