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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 이룬 MD주 태권도 협회

장용성 회장 임기 2년 시작
부회장 등 임원진 투표로 선출

메릴랜드주 태권도협회가 2세 체제로 전환됐다.
 
주 태권도협회는 최근 크로프튼에 있는 친봉 태권도장에서 2015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진과 올 사업 계획 등을 논의, 처리했다.
 
미국 올림픽위원회 태권도연맹 산하단체인 메릴랜드 주 태권도협회는 2년 전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장용성 회장이 이날부터 취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장 신임회장은 14년간 메릴랜드주 태권도협회를 이끌어 온 장세영 전 회장의 아들이다. 2세 체제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진 것이다.
 


장 신임회장은 조지 워싱턴 대학을 졸업하고 미 국가대표,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 주장으로 뽑혀 참가하기도 했다.
 
주 태권도협회는 이날 회원들의 투표로 임원진도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마틴 매드배니와 로이 로전베그가 각각 뽑혔다.
 
메릴랜드 유일의 태권도 관련 비영리 체육 단체인 주 태권도협회는 오는 11일까지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2015 내셔널 태권도 대회에 120여 명의 선수가 참가 기량을 겨루고 있다. 미국 내 태권도 공식 시합인 내셔널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7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 8명의 성인과 10명의 청소년 챔피언을 선발한다.
 
다음은 메릴랜드 주 태권도협회 임원진 명단이다.
 ▷회장 장용성, 부회장 마틴 래드배니, 로이 로젠버그, 사무총장 제임스 김, 재무총장 민디 피잘스키, 심판위원장 존 홀로웨이, 주 수석 코치 렉스 엔튜바, 선수위원장 지니 양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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