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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서 폭죽 터져 화상

독립기념일을 맞아 폭죽 사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메릴랜드 한 여성이 손에서 폭죽이 터지면서 화상을 입었다.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소방당국은 2일 밤 캐피털 헤이츠 소재 도우우드 레인에서 한 여성이 손에 든 폭죽이 터지는 바람에 손가락 3개를 다쳤다고 밝혔다. 여성은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터진 폭죽이 어떤 종류였는지는 다 타서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에서 소비자가 산 폭죽이 터져 다친 사고는 이번 사건을 포함 7년 만에 두 번째다.
 


소방 당국은 독립기념일 연휴 곳곳에서 폭죽 사용이 급증한다며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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