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기대감 이틀째 상승
뉴욕증시가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과 경기지표 호조 영향으로 이틀째 상승했다.1일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14.32포인트(0.69%) 상승한 2077.43을 기록했다. 다우 지수는 138.40포인트(0.79%) 오른 1만7757.91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역시 26.26포인트(0.53%) 상승한 5013.12로 마감했다.
이날 증시 역시 그리스 사태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지난달 30일 유럽위원회(EC)와 국제통화기금(IMF) 유럽중앙은행(ECB)에 보낸 서한이 공개되면서 구제금융 협상이 타결될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됐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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