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호갠 주지사의 풀뿌리 정치조직인 체인지 메릴랜드는 27일 오후 에지워터에 있는 YMCA 캠프에서 제2회 피크닉 행사를 열고 암 투병 중인 주지사의 쾌유를 기원했다. 호갠 주지사도 애초 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주말부터 항암 치료를 시작하면서 참석하지 못했다. 다만 유미 호갠 여사, 보이드 루더포드 부지사 등을 포함한 지지자와 한인들이 대거 참석, 호갠 주지사의 성공적인 항암 치료와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더포드 부지사는 “호갠 주지사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훌훌 털고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 여사도 워낙 강인한 분이고, 기도와 염려를 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암을 이겨내고 더 건강하고 굳건한 모습으로 돌아오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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