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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된 지하실 물 퍼내다 감전 사망

워싱턴·볼티모어 일원에 27일 내린 폭우로 지하실에 물이 차자 휴대용 배수펌프를 이용, 물을 퍼내던 모녀가 전기에 감전돼 숨졌다.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은 이날 오후 4시 26분쯤 코네티컷 애비뉴와 존스 브리지 로드가 만나는 주택가에서 전기 감전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 구조대는 집 밖에서 지하실로 통하는 계단에 29살 여성과 4살 난 여아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발견했다. 모녀는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이동식 배수펌프를 발견했다. 경찰은 모녀가 지하실 물을 퍼내다 전기에 감전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도 전기에 감전되기도 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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